
[PEDIEN] 고흥군이 '일 잘하는 공직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11일까지 4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총 16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다. 직급별 맞춤 과정으로 기획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행정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8·9급, 7급, 6급, 공무직 등 네 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기수별 40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전에는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이, 오후에는 관내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활용 행정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반복 업무 자동화, 기획·제안서 작성법, 리더 스피치, 공직 가치와 적극 행정, 공직 마인드 함양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개선과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오후 시간의 현장 방문은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전남형 만원주택, 고흥군립하늘공원, 스마트 영농빌리지 등 고흥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직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행정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삶을 바꾸고 고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성찰하고 AI 등 새로운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흥은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 산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통해 더 큰 고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고흥 변화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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