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복 어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0일, 완도 빙그레공원에서는 완도군을 비롯해 군의회,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농협 등 주요 기관과 전복 생산·유통·수출 단체 10여 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추석 선물은 완도 전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원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심각한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어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은 직접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복 소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 단계에 나선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석 선물 전복 구매' 동참을 독려하고, 관외 연고지 및 유관 단체에 전복 구매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주관 행사에서 완도 전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량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시름이 깊은 전복 어가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분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인 완도 전복으로 마음을 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완도군은 이번 합동 캠페인에 이어 서울 노원구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 큰 잔치'와 서울 수도권 주요 자치구 및 자매결연 도시에서 진행되는 장터에서도 판촉 활동을 이어가며 완도 전복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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