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민선 9기 첫 ‘군민과의 대화’ 시작 (담양군 제공)



[PEDIEN] 박종원 담양군수가 민선 9기 첫 현장 소통 행보로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지난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첫날 담양읍 행사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침수 예방 대책,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등 지역 주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논의를 원하는 사안들이 주로 제기되었다. 박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즉각적인 추진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와 사업 여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후에는 학동뜰 시설원예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장기 과제는 별도로 관리하며 해결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가능한 것은 빠르게 실행하겠다”며, “당장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도 이유와 대안을 솔직하게 설명하는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함께 잘사는 더 행복한 담양’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담양읍을 시작으로 봉산면, 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 무정면, 금성면, 용면·월산면, 수북면·대전면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