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관광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넓히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모든 시민이 관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여행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미 5회에 걸쳐 148명의 시민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98명과 장애인 24명을 포함해 총 122명의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2026년 9월 9일 기준으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시민이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해당되며, 장애인은 관련 조건 충족 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상반기 사업 참가자는 하반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여행 상품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여수·광양 코스는 10월 6일과 7일, 10월 9일과 17일 두 차례 운영된다. 장애인 대상 여수·광양 코스는 10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식사 2회와 유료 관광지 1회 이상 방문을 포함한 단체여행 상품에 대해 1인당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행자 1인의 여행 경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신청 시에는 참가자 5명당 1명의 비율로 동행 직원의 여행 경비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에 1순위부터 3순위까지 희망 상품을 기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관광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문화 향유 활동"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광양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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