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본격화했다. 협의체는 ‘함양특가’라는 이름의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 20가구를 직접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가구에는 영양 관리 음료를 제공하고, 가벼운 건강 운동을 함께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여건을 파악했다.
이번 ‘함양특가’ 사업은 단순히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협의체는 방문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주거 환경이나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는 관련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특가’는 ‘특별한 날엔 더 가까이’라는 사업 취지를 담고 있다.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음식과 안부를 나누고, 생활의 어려움까지 함께 살피는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 사업이다.
강오문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것 자체가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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