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 속에서 야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곳에 소속된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수를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낮 동안 이어지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시는 어르신들이 활동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전달했으며,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활동을 중단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고령으로 인해 기온 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밀양시는 각 수행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활동 장소를 점검하고 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낮 동안의 더위가 여전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른 활동 시간 조정, 참여자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등 다각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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