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문화선도산단이 산업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 'Wan-The-Full'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완주문화선도산단 통합 공모전'을 통해 네이밍 'Wan-The-Full', 슬로건 '문화를 여는 완주, 미래를 잇는 산단', BI, 그리고 캐릭터 'WANJI'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구축은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사람이 일하고 머물며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완주문화선도산단을 재탄생시키기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자연과 산업의 조화, 사람과 문화의 연결,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하나의 브랜드에 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례 없는 대국민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1차 네이밍·슬로건 공모에는 총 2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온라인·오프라인 투표와 아이디어 발굴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가려냈다. 이어 진행된 2차 BI·캐릭터 공모에는 287건의 디자인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네이밍 'Wan-The-Full'은 '완전 원더풀한 완주 문화산단'이라는 의미를 담아, 완주의 풍부한 문화적 매력과 산업단지의 활력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슬로건 '문화를 여는 완주, 미래를 잇는 산단'은 문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사람과 공간,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선정된 BI는 완주문화선도산단의 핵심 가치인 '조화와 연결'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건물을 형상화한 'Wan'과 자연, 문화를 상징하는 요소를 결합하여 산단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함께 탄생한 캐릭터 'WANJI'는 완주의 자연과 문화 감성을 바탕으로, 산단 곳곳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친근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브랜드는 다양한 주체가 완주문화선도산단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브랜드가 산업단지 곳곳에 스며들어 일터가 문화공간이 되고, 산단이 완주의 새로운 매력 공간으로 변화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BI와 캐릭터 디자인 보완, 브랜드 가이드라인 마련 등 후속 작업을 거쳐 안내 사인, 공간 디자인, 축제, 홍보 콘텐츠, 굿즈 등 완주문화선도산단 전반에 통합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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