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양주동 대나무숲길 약 550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치고 야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야간 산책 안전성을 높이고 대나무숲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전반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설치된 조명은 '반딧불 조명'으로 불리며, 대나무숲을 은은하게 비춰 마치 반딧불이가 숲속을 날아다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주 대나무숲길은 평소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주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이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나무숲길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 및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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