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8일, 북신동과 무전동 일대에서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지역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유흥주점, 편의점, 식당 등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교체하며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했다. 업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영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