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목포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문화 공연 유치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목포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관내 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각 국·과별로 지정된 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공모에 목포시의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 4개 시장이 선정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전라권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해당 환급 행사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상품권이 환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목포시는 전라남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을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다. 지난 9월 4일 중앙식료시장을 시작으로 5일에는 신중앙시장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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