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3위라는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해 온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전북자치도뿐만 아니라 김제시, 진안군, 고창군 역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의 실효성을 높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대기·수질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의 점검률과 위반율은 물론, 대기·수질 오염도 검사율, 환경기술지원율, 담당 공무원의 교육이수율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전북자치도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기점검 예정일을 미리 알려주는 예보제를 도입했으며, 중소·신규 사업장에는 맞춤형 환경기술을 지원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도 꾸준히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환경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 및 환경기술인 4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 더불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24개 사업장의 시설 개선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평가 우수사례를 도내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배출사업장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와 시군, 그리고 사업장이 한마음으로 현장 중심의 환경관리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배출사업장 관리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 시상식은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6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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