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이스피싱부터 재난정보까지, 스마트하게 대응한다”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통영안심동행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영안심동행 스마트 복지·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기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복지 최일선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통영경찰서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최근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의 피해 사례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AI 디지털 배움터 경남사업단의 주관으로 재난정보 확인 및 긴급신고가 가능한 '안전디딤돌 앱' 설치·활용법을 실습했다. 또한 스마트폰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법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늘어나는 디지털 범죄 수법과 긴급 상황 대처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혜란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의 디지털 기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통영시청 강당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