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아산시 동암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 아산시의회 전준범 위원장은 지난 9월 3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암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수립 이후 현재까지 건축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전준범 위원장은 이러한 장기적인 사업 지연이 지역 주민들이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사업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동주택 허가는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 공공기여 대상인 수영장에 대한 실시 계획 인가 절차도 행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시계획과는 시공사 선정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성이 사업 완료를 위한 최종 과제임을 설명했다. 최근 변화하는 분양 시장 여건 속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PF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전준범 위원장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PF 조성 및 분양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전망이 '말뿐인 계획'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사업을 기다려온 주민들을 위해, 전 위원장은 시공사 선정 및 PF 조성 등 남은 행정·실무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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