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마실 강사협동조합 김선애,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에서 활동하는 진천 마실 강사협동조합의 김선애 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3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 창업가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농어촌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된 콘테스트에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김선애 씨는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4년 진천군 마실 강사 양성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진천 마실 강사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동조합은 일반 농산 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및 지역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월평균 1천여 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협동조합은 역량 강화 사업 수행과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애 씨는 “앞으로도 진천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천군 이호준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 활동을 확대하고 농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김 씨의 노력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