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가 가진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에 나선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을 전개하는 엠비케이코퍼레이션과 문화도시 충주의 영역을 넓히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연·전시를 넘어 충주의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문화적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도시 곳곳에서 충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충주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행사 및 콘텐츠 연계에 힘쓴다. 또한 문화·관광과 아웃도어를 결합한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성과 문화도시 충주의 콘텐츠 기획 역량이 결합된다면, 충주는 문화와 아웃도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는 몽벨의 대표 환경스포츠 이벤트인 ‘2027 몽벨 씨투써밋코리아’의 충주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향후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엠비케이코퍼레이션 노영찬 대표는 충주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몽벨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주만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 방향은 앞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권혁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충주의 기존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문화도시의 확장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충주의 풍부한 지역 자원과 몽벨의 아웃도어 전문성이 결합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충주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