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전면 운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의회'를 통해 학교 급식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학교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027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조사와 함께 2026년 전면 운영에 따른 급식 현장 사례 공유 및 개선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월부터는 진주시청 등 5개 공공기관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학교 급식을 넘어 공공 급식까지 영역을 넓혔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센터를 통해 총 176억원 규모의 식재료가 공급됐다. 이 중 지역 농산물은 18억 5600만원으로 전체 공급액의 51%를 차지하며 지역 농산물 공급률을 높였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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