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 CGV고성 작은영화관에서 열린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리동네 씨네맛집'의 첫 상영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고성군이 영화진흥위원회 '작은영화관 기획전 상영 지원사업' 공모에 경상남도 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54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1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국내 우수 명작 영화를 전액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 9월 5일 오전 10시, '키즈 시네마' 테마로 상영된 '고고다이노 극장판'은 총 6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상영 직후 진행된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는 6~9세 어린이 20명이 참여했다. '빛·그림자 투사 장난감 만들기'와 'LED 손전등을 활용한 암전 영화관 탐험' 등 다채로운 활동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상영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아, 이번 주 토요일에는 '뽀로로 극장판'이 상영될 예정이다. 예매는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해당 회차 예매가 시작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전화 예매도 지원한다.
남은 기획전은 관객의 취향과 세대를 고려한 4개 맞춤형 테마 섹션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키즈 시네마' △전 세대가 공감하는 감동작 '세대 공감' △따뜻한 울림의 '희망의 노래' △대중성을 갖춘 '역대급 흥행 시네마'가 준비되어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CGV고성은 좌석당 관람객 수 전국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경남에서 유일하게 이번 국비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명작 영화를 전액 무료로 즐기며 일상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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