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영 거창군 부군수, 한국승강기대학교 찾아 (거창군 제공)



[PEDIEN] 한미영 거창군 부군수가 한국승강기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글로벌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현석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군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지역 승강기 기업과의 취업 연계, 대학 국제 경쟁력 강화, 군민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꿈꾸는 숲’ 개장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한국승강기대학교에는 베트남,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온 총 36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오는 10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 과정과 승강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하여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거창군과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졸업 후 지역 승강기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진로를,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개장을 앞둔 복합문화공간 ‘꿈꾸는 숲’의 운영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이 공간은 한 번에 100명 안팎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거창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강화해 한국승강기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꿈꾸는 숲’을 군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영 부군수는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세계적인 승강기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한다면 거창 승강기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거창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그동안 한국승강기대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시설 개선, 학교 기업 운영, 신입생 모집 홍보, 등록금 지원 및 장학·생활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