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라남도에 위치한 엄다초등학교가 지난 9월 7일, 교내 체육관에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악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깊이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였다.

초청된 음악 치료사는 학생들과 함께 아카펠라로 노래를 부르고,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아카펠라 활동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악기를 직접 다루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소리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익혔다. 음악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친구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활동은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마음챙김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00 학생은 "친구들과 목소리를 맞춰 노래하고 악기를 함께 연주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친구의 소리를 잘 듣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챙김 동아리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