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지난 8일, 제1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대회는 3개 팀씩 32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렀고, 각 조 1위 팀들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시·군 간의 우정과 유대감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 결과, 우승은 함양 서하팀이 차지했으며, 고성 상리팀이 준우승, 거창 가조팀과 김해 진례팀이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한 도전이 가득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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