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는 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광양만권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위드피에스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신산업 투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순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협약식은 지난 5일 개막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광양만권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해외 수출 투자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순천시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력하게 된 ㈜위드피에스는 다기능 레이더, 요격용 미사일 등 방산 분야 핵심 부품인 특수발전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순천시가 추진하는 민선 9기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위드피에스 측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기업의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생태도시의 강점에 방위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결합하여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시장은 민선 9기 동안 순천, 광양, 여수가 각자 특화된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서로 연대하여 동부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순천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을 포함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용지 확충, 우수 인력 양성, 기술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순천시가 미래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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