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의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공공기관을 중남부권에 균형 있게 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열린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유금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공기관 중남부권 균형배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통합으로 발생하는 긍정적 효과가 중남부권까지 고르게 확산되어 실질적인 균형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둔다.
군의회는 공공기관 본원과 핵심 기능의 배치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역 간의 균형을 면밀히 고려한 배치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흥은 광주, 목포, 순천 등 주요 도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한의약 및 천연물 분야의 풍부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어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중남부권을 공공기관의 전략적 배치 권역으로 설정하고, 장흥의 기존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적극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 군의회의 입장이다.
유금렬 의원은 "공공기관의 중남부권 배치는 단순한 지역 안배를 넘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통합으로 인한 기회가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중남부권에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행정안전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관련 기관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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