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합동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오는 10일 개막하는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시는 주 행사 장소인 삼문동 밀양강 둔치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행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경상남도 ‘9월 월간 경남픽’에 선정되며 그 중요성을 더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경상남도, 밀양시를 비롯해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단은 경상남도 ‘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야외무대 및 부스 내 임시 전기설비 적정성 △가설 건축물 및 시설물의 구조 안전성 △가스·화기 취급 실태와 소화 설비 비치 여부 △비상 대응체계 및 긴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상태 △위탁·용역 안전관리 실태 등 다양한 항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행사 시작 전까지 신속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다양한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