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7년 당초예산 편성교육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2027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각 부서 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행정안전부가 개정·공포한 ‘2027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주요 내용 숙지였다. 또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재정투자심사, 지방보조금심사, 용역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주요재정사업평가 결과 반영 등 예산 편성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군은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 연례·반복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을 정비하는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요청했다.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개정된 기준과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2027년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하겠다”며, “무엇보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사업에 재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이 제출한 2027년도 당초예산안은 각 부서의 예산 요구를 받아 심의·조정을 거친 후, 법정 제출 기한인 11월 20일까지 합천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예산 편성의 전 과정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