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 책으로 읽는 궁궐 함께 걸으며 역사를 만나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이 지난 9월 9일, 30여 명의 동아리 회원 및 독서지원단과 함께 '서울 경복궁'으로 특별한 인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읽고 걷고 추리하다: 궁궐 속 미스터리'라는 주제 아래, 궁궐을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소설을 깊이 읽은 참가자들이 책에서 만난 역사와 문화를 실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경복궁의 주요 전각과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조선시대 궁궐에 얽힌 다채로운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책 속의 배경과 경복궁이라는 실제 공간을 연결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도서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에는 '암행'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이번 기행의 경험을 되짚어보고 '깊이 읽기 기행 특강'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산도서관 박찬희 관장은 "책으로 접한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독서와 현장 체험을 연계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