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지난 9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열린 '2027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간담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관광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관광객들이 지역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소비에 그치지 않고,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우수한 야간관광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별 특색을 살린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7년까지 추진될 신규 관광 사업 발굴을 위한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낮 시간대 관광 위주의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 내 숙박과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지역관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에 매력적인 야간 콘텐츠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강원관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