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 여덟 번째 ‘다함께 찬찬찬’ 반찬 나눔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결식 우려 세대에 따뜻한 한 끼 전달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상면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올랐다.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다함께 찬찬찬'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4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무국과 오징어젓갈 등 100인분의 푸짐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반찬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다함께 찬찬찬' 사업은 매년 진행되며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염용선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변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창진 남상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고, 지역 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