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산형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본격화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전략수립 기획서 중간보고회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가 지역 교육의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산형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 및 기획서 중간보고회’는 이러한 움직임의 출발점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도출된 경산형 교육혁신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핵심 전략, 그리고 주요 과제들이 공유되었다. 또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지역사회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도 거쳤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의회,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이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경산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의미한다.

경산시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교육 여건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보완·개편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 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최대 1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산만의 고유한 특색을 담은 교육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