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3회 축제협의회 개최… 코스모스 축제 준비 상황 점검 (구리시 제공)



[PEDIEN]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6 구리 코스모스축제’를 앞두고 구리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9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축제협의회를 열고, 26명의 위원과 함께 축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꽃멍하러 구리로 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 축제는 7개 관련 부서가 준비한 분야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코스모스 꽃 관람을 극대화하기 위해 꽃단지 면적을 지난해보다 11,940㎡ 확대, 총 79,620㎡ 규모로 조성한다. 이는 방문객들이 구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의에서는 축제의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관광 자원과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축제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축제를 활용하려는 구리시의 전략적 접근을 나타낸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구리시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7년에는 구리시 축제들이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축제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