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8월 27일 평택아트센터에서 청년예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예술가의 나침반 PART 1 삶의 레퍼런스 찾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술가의 나침반' 프로그램은 예술가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창작 활동을 지속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진 답이 없는 예술가의 길 위에서 선배 예술가들의 경험과 선택을 참고 자료로 삼는다는 취지다.
올해 두 차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삶의 레퍼런스 찾기'에서는 △루이즈더우먼 오연진 대표와 함께하는 '창작과 생업: 예술가의 돈 관리 이야기' △예술교육 실천가 공윤지, 바인드 아트랩 황바롬 대표의 '예술을 일로 확장하기'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과 고민을 공유하는 소그룹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선배 예술가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창작을 이어가는 현실적인 방법과 예술 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예술 활동이 창작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 기획 등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역 내 동료 예술인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활동과 고민을 나눈 점 역시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정해진 답을 제시하기보다, 예술가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과 선택을 나누고 그 경험이 다음 선택에 참고가 되도록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만남이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찾고 동료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가의 나침반 PART 2'는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PART 1에서 다양한 예술가의 삶과 활동 방식을 살펴봤다면, PART 2에서는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추후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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