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국제 건강도시상 ‘2관왕’… 국내 지자체 유일 수상 성과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적인 건강도시 경쟁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위상을 높였다.

지난 1일 열린 제11차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국제 학술대회에서 은평구는 세계보건기구 주관의 ‘2026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과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주관의 ‘2026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특히 ‘2026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은평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은평구가 주민 참여를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급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호 돌봄 체계’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동 주민센터, 민간 보건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을 엮는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지역 건강 안전망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