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8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하며 지역 농어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북부 지역 농어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층의 유입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영농·영어 초기에 겪는 자본 부족, 전문 기술 부재,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데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청년농어업인의 구체적인 역할을 규정했다. 특히 영농·영어 초기 단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착 창업 지원금 지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방안이 담겼다.
또한, 농어업 기반시설 및 자재 지원은 물론, 청년농어업인의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 네트워크 구축, 안정적인 유통·판매 채널 확보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농어업에 종사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파주시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강력한 미래 성장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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