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학령기 아동과 감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3.3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유행 기준인 9.1명을 넘어선 수치로, 특히 7~12세 초등학생과 1~6세 유소아 연령층에서 감염 위험이 크게 치솟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단체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주기적 환기 △사람이 밀집한 장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이다.

시는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한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백신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