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KSOP 가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통합 대상 학생들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화성시 관내 중학교 1학년 4명, 2학년 7명, 3학년 7명과 고등학교 1학년 7명, 2학년 5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 강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KAIST 및 KSOP 학생 멘토들로부터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멘토링은 수학·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심화 과정까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질문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KSOP 프로그램은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선배 멘토가 자신의 학습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화성시는 지난 5월 2026학년도 KSOP 참여 학생 6명을 신규 선발했으며, 올해 여름캠프에 이어 가을학기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캠프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내년 1월에는 겨울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KSOP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넓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KAIST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선배 멘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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