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상산초 대상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운영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일 상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상산초 전교생 563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또래 상담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했다는 점이다. 또래 상담자들은 사전 논의를 통해 캠페인의 주제와 운영 방식을 스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구에게 따뜻한 말과 관심을 표현하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언행이 친구에게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래 상담자들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책임감을 한층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배이정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캠페인을 이끌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또래 상담자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위기 청소년 지원과 다양한 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