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6 독서·문화 한마당’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철원교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2026 독서·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행사는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판화, 책갈피,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도서관 앞마당에서 운영한다. 또한, 종합자료실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도 마련된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과 강연이 이어진다. 철원중·고등학교 강당에서는 어린이 마술 공연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이 펼쳐진다. 책과 동물을 소재로 한 마술과 그림자 쇼, LED·레이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아무튼, 인터뷰’, ‘생업’ 등의 저서로 알려진 은유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은유 작가는 ‘타인의 일이 나의 글이 될 때’라는 주제로 20여 년간의 인터뷰와 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독서·문화행사는 21일 청소년 뮤지컬 콘서트 ‘견우와 직녀’로 이어진다. K-팝과 국악을 접목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민서 철원교육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상세 운영 시간 및 참여 방법은 철원교육도서관 홍보물 내 참여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