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 섬강초등학교가 제19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플로어볼과 플라잉디스크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섬강초 플로어볼 남녀팀은 속초 해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도 여초부가 정상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맺은 결실이라는 평가다. 섬강초는 체육 수업 시간과 방과 후 학교, 동아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플로어볼팀 지도교사인 박헌일, 심미소 선생님은 “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로어볼팀 주장 김세령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함께 웃고 뛰며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낸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섬강초등학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강원도를 대표하여 멋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플로어볼, 플라잉디스크 외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숙 교장은 “아이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번 활동이 친구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는 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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