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 실천 가이드라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념회관 직원들이 일상 업무와 조직 생활에서 함께 지켜야 할 구체적인 행동 규범을 명문화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가이드라인 마련 과정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 기념회관은 지난 8월 말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 현황과 개선이 필요한 업무 관행 등에 대한 온라인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2일 열린 ‘제2회 청렴정책 추진·공유회의’에서 설문 결과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가이드라인은 △언어·소통 △업무 지시·협조 △사생활·조직 행사 등 세 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예를 들어 ‘먼저 인사하고 감사와 사과를 명확히 표현하는 행동’과 ‘회식이나 각종 행사 참석을 강요하지 않는 행동’ 등이 포함됐다.
기념회관은 이 가이드라인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핵심 수칙을 담은 포스터와 PC 배경화면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익명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수정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함께 만든 상호 존중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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