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번 성과를 축하했다. 이로써 경주시는 2030년 6월 14일까지 4년간 상위단계 인증 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온전히 실현하는 곳을 의미한다. 경주시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아동 권리 관련 독립적인 기구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미취학 아동 및 영유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아동들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공공건축물 운영 과정에서도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아동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위단계 인증은 시정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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