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숭덕꿈터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키오스크 생활문해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운영하는 숭덕꿈터는 ‘2026년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션클리어 우리동네 키오스크 생활문해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 식당, 영화관, 기차역, 마트, 행정복지센터 등 무인기기 이용이 보편화된 지역사회 환경에 발달장애인이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생들은 메뉴 선택, 옵션 확인, 결제, 영수증 확인 등 키오스크의 기본 사용법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 실제 장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실습을 이어간다.
현장실습에서는 카페 주문, 패스트푸드점 이용, 기차역 승차권 발권, 마트 무인계산대 사용,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체험 등 다채로운 상황을 경험한다.
단순한 장소 체험을 넘어, 결제 전 내용 확인, 잘못된 선택 시 취소 및 재결제, 도움이 필요할 때 직원에게 요청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대처 능력까지 함께 함양한다.
숭덕꿈터 박용선 원장은 “키오스크 사용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이지만 발달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이용하는 경험을 쌓아 더욱 자신감 있게 일상생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생활문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복지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중증장애인 할인 적용 후 승차권을 발권하는 등 실제적인 기차역 승차권 발권 연습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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