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과 광주 지역 친환경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2026 전남·광주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섬과 바다를 품고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에는 양 지역 친환경농업인과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특히 전남과 광주 친환경농업인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지역 농업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이후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친환경농산물 기증식, 전통 농기구인 홀태 체험 퍼포먼스, 노래자랑, 즉석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행사장에는 시·군별로 특색 있는 친환경농산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친환경농산물을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홀태 체험 퍼포먼스는 농업의 전통과 농업인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친환경농업이 나아갈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름다운 여수의 섬과 바다, 그리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남과 광주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과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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