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적극 나섰다. '2026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일 보건의료원 1층에 '레드서클존'을 마련하고,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은 주민 중 검사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 곡성사랑병원과 연계하여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캠페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곡성군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수치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예방은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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