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순창군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이 '2026 NH농협은행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순창의 이름을 드높였다. 여자부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남자부 개인단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농협대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순창군 선수단 1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여자부 경기에서 순창 정구팀의 독보적인 경기력이 빛났다. 여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하야시다 리코·최미선 조는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어진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경기에서도 값진 성과가 이어졌다. 남자 개인단식에 출전한 조성준 선수는 치열한 승부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며 순창 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항상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는 군민들과 순창군에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순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구팀이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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