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경주시의 물가 안정 대책이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7일 성수품 물가 관련 부서장과 경주세무서, 농축수산물 유관기관, 개인서비스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성수품의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 등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주시는 오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7종, 축산물 4종, 임산물 3종, 수산물 6종 등 총 20개 명절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시는 이 기간 주요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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