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폭염 속 어르신 지킨 생활지원사 심리지원교육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잇따른 호우 속에서 취약 노인의 안전을 지켜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금산읍 빚담꽃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총 99명이 참여하여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채화와 도자기 성형 및 채색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금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를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8월 말 기준으로 폭염주의보 29회, 폭염경보 7회, 호우주의보 3회 등 총 39회의 기상특보에 대응했으며,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한 안전 확인 건수는 4만 3129건에 달한다. 특히 휴일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생활지원사들이 비상근무에 나서 취약 노인의 안전 확인을 꼼꼼히 실시하며 돌봄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금산군은 이처럼 위기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본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준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이 외에도 취약 노인을 위한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