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레지던시 참여작가展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3일까지 누에 아트홀 1·2전시실에서 2026 예술가 레지던시 '모모의 작업실' 참여작가 기획전 《 예술가는 어떤 세상을 사는가? 》를 개최한다.

'모모의 작업실'은 완주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예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성은주, 황세화, 김민경, 최지영, 조윤성, 은호 등 6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과 사유를 담은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는 어떤 사람들인가', '무엇을 창조하는가'라는 대중의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완성작 나열을 넘어 작가의 손때 묻은 도구와 작업실의 일부, 창작 과정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두 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전시 서문과 함께 입주작가 4인의 개성 넘치는 공간을 선보이며, 관람객이 예술가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상시 체험 테이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2전시실에서는 나머지 입주작가 2인의 심도 있는 창작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예술가는 우리 삶의 가장자리에서 상상과 창조를 통해 '세상'이라는 개념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들”이라며 “지역 활동 작가들의 치열한 사유와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작업실을 마주하며 군민과 관람객들이 예술을 한층 더 가깝고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