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 농식품가공연구회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정성 가득한 가공품 200세트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1,140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니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더한다.

기탁된 물품은 토종약도라지고 생강진액, 미숫가루, 수정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히 먹거리를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김제시 농식품가공연구회는 2014년 창립 이래 25명의 소규모 가공사업자들이 참여하며 한과, 분말류, 장류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왔다. 이들은 김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 왔다.

김태엽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서 부시장은 "정성껏 만든 가공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주신 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김제시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