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청소년센터가 2026 모두의 인문학 연계 프로그램인 ‘질문 카메라 : 내가 사는 동네를 다시 보다’의 첫 수업을 지난 4일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익숙한 마을과 일상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관찰하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글쓰기를 결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에세이집’을 직접 완성하는 실천형 미디어·인문 창작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사진으로 질문하기’를 주제로 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11세에서 19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하며, 스마트폰 촬영 기초 기법을 익히고 센터 주변 동네를 탐방하며 현장 촬영을 진행한다. 이후 에세이 집필과 1인 1권의 손제본 책 만들기 과정을 거쳐 센터 내 결과물 전시회와 12월 경남지역 성과공유회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청년크리에이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협회는 약 1000만원 규모의 국비 사업비를 투입해 전문 강사진 파견은 물론, 교구·재료비, 포토에세이 제작비 일체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동네를 탐방하고 창작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수한 공모·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