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푸른 하늘의 날인 7일,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늘은 대중교통 타이소’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푸른하늘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취지는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문화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특히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날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대중교통 이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정 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러한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실천이 푸른 하늘을 지키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전달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과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김해시 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시청 사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푸른 하늘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시는 현재 총 250대의 시내버스 중 124대의 친환경 전기버스와 3대의 수소버스를 운영 중이다. 2027년까지 친환경 버스 22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푸른 하늘을 향한 김해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깨끗한 공기는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지만,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포함한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김해의 하늘을 더욱 푸르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나부터 한 걸음’이라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