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김해다문화엄마학교'의 7기 졸업식과 8기 입학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로써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누적 졸업생 60여 명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교육 사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7기 졸업생과 8기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2023년 3월 처음 문을 연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국어, 수학 등 초등학교 7개 교과목 지도와 가정학습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에게는 태블릿 PC와 교재, 출석을 위한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롯데복지재단이 연간 3000만원을 후원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원격수업과 격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학업 역량을 높이고 자녀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지원은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김해다문화엄마학교가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한층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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